제가 예전에 쓰던 다이어리나, 일기장, 싸이월드나 게임 커뮤니티의 글, 이런 것들을 지금 와서 보면 거의 "어떻게 철없이 이런 글을 썼을까?" 싶게 부끄러운 내용이 많습니다. 지금 이 블로그의 글들을 좀 더 나이가 들어서 지켜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요. 그렇지만, 그런 생각에 글 하나하나를 적어가는 것을 망설이고, 격식 있는 듯한 내용으로 필터링을 해서 내보낸다면, 그러잖아도 소심한 제 성격에 참 무미건조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.
도메인과 호스팅 업체 결제하고 블로그 개설한 건 어제니까 2008년 5월 8일이 블로그 생일입니다. 태터툴즈의 새로운 이름인 텍스트큐브 1.6으로 만들었고, 도메인은 dreamaru.net입니다.
꿈마루. 그냥 순우리말 찾다가 우연히 붙여 쓰게 된 별명입니다. 아마도 Daum에서 처음 쓰기 시작한 것 같은데, 처음 생각해낸 게 중학교 때니까 어림잡아도 7년은 된 것 같네요. 한참 동안은 즐겨쓰던 별명이 아니었지만, 요즘 들어서는 이 별명이 아주 마음에 드니까 블로그와 함께 계속 갈 것 같습니다.
주인장은, 86년생이니까 한국 나이로 스물세 살인 늦깎이 복학생. 블리자드社 게임과 컴퓨터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. 저의 신상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링크된 싸이로 들어가보시면 되겠습니다. __)
지금은 제 관심사와 일상에 대한 가식없는 글들로 채워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, 해나가면서 어떻게 변할 지는 잘 모르겠군요. 그럼 내용있는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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